오는 12월까지 신북초등학교 등 5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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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은 영암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지원'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 권의 책은 학교에서 선정한 책이며 도서관에서 별도 구입해 장기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영암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상반기 3교, 하반기 2교가 신청해 오는 12월까지 총 5교(초3, 중2)를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영암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읽기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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