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이 주최하고 청소년, 학부모, 지역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청∙바∙지 프로젝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 청∙바∙지는 ‘청소년들의 바른 꿈과 인성을 지원하는 목포교육’을 의미한다.
10월 18일~19일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소속 학교 외 29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목포발전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체험 부스 운영, 무대 공연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청∙바∙지 퍼포먼스 및 물로켓 공연을 겸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개 팀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청∙바∙지 콘서트, '창의', '공동체', '꿈', '성장'을 주제로 드론 및 로봇, 과학 놀이, 다문화, 풍선아트, 음식 만들기, 메이크업, 공예 체험 등 7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 목포 시민이 많이 오시어 우리 학생들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생한 교육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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