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 학장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나아가 원대한 꿈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학장님의 뜻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와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최근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23기 졸업생과 21대 총동문회가 각각 600만 원과 500만 원, 총 1,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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