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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 군 단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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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 군 단위 1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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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부원 포함 8명의 선수 출전…시군대항 종합 5위, 군 단위 1위 입상 성과 거둬

교육감기 시군대항.jpg

사창초등학교(교장 장명희) 수영부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에서 열린 제23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 출전해 군단위 학교중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대회에 사창초등학교는 신입부원인 2학년 3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7월부터 훈련을 시작한 2학년(국승민, 이예림, 유예랑)과 3학년(허민준, 윤성준), 6학년(문유진, 고재청, 노민혁)선수들은 이번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년부는 완주에 목표를 두고 이 대회에 임했으며, 6학년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경기 결과 4학년까지 겨루는 유년부 경기에서 2학년 신입부원들은 전원 완주를했으며, 3학년 윤성준 학생이 자유형50m와 접영100m에서 각각 3위, 6학년 문유진 학생이 자유형200m 1위, 자유형100m 2위, 고재청 학생이 자유형200m 1위, 자유형100m 4위, 노민혁 학생은 접영50m와 접영100m에서 각각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단체전인 남자 계영400m에는 3학년(허민준, 윤성준), 6학년(고재청, 노민혁) 4명이 출전해 3위를 기록했으며, 혼계영에서도 전체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문유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동생들이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창초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하며 종합 5위, 군 단위 1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결과"라며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디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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