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등여교장협의회(회장 심형희)는 광주시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자녀 결식학생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0,000원을 8월 26일 (재)빛고을 결식학생 후원 재단에 전달했다.
광주 시내 초등학교 여자 교장 모임인 광주초등여교장협의회는 1년에 6차례 모임을 갖고 있으며, 교육연구, 교육행정 협의, 봉사활동 등 학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덕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54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를 17년만에 광주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광주초등여교장협의회 심형희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결식학생들이 학교 급식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 미래인재의 주역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원된 전달금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교급식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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