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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남도 교육사랑 7백리 길 의미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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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남도 교육사랑 7백리 길 의미 되새겨야"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0.04.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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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사무실 아닌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추진돼야
윤기선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목포 유달산 꽃축제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40여년 교직생활을 마감하며, 관리자의 눈이 아닌 학생의 눈으로, 교사의 눈으로 현 교육 문제를 바로 보고자 남도교육사랑 700리 길-38개 학교 순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학생, 학부모, 교사, 교장 등 여러 교육 관계자들과의 진솔한 대화 속에서 여러 문제점과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자평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줄어가는 학생들, 열악한 지원환경 속에서도 뜻있는 학교장,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폐교직전의 학교를 살려내는 사례 등에서 남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교육행정은 꽉막힌 사무실이 아닌 생생한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남도 교육사랑 700리길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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