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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4년 스마트팜 기술개발사업 9개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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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4년 스마트팜 기술개발사업 9개 연구과제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5.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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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등  9개 과제 선정, 연구비 30억여 원 수주

국립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가 최근 발표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과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총 9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 및 차세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집중지원한다.

해당 사업에서 국립순천대는 ▲스마트축사 환경 및 사양관리 통신기술 검증 및 상용화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스마트축사 구축을 위한 복합환경 멀티센싱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지능형 분무경 수경재배시스템 개발 및 재배기술 최적화 (원예학과 이범선) 등 3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신농업기후변화대응체계구축)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 미래선도 유망 기술개발 및 실용화 촉진 등 당면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순천대학교는 6건의 과제가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혁신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책임자들은 2~4년간 총 30억여 원을 지원받아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지역, 생산규모, 품목 등의 특성을 고려해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화를 지원하며(이상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선행 사업에서 개발한 기초·기반 정보와 국가 고유 계수, 탄소 감축을 위한 농업기술 등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모형화하고 기술 정확도와 편의성, 실용성을 높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순천대 여현 산학협력단장은 “국립순천대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역량에 기반한 연구비 30억여 원 수주를 기반으로 글로컬30 사업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농업 과학기술 연구 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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