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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광산이비인후과의원장, 전남대에 '노아의 방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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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광산이비인후과의원장, 전남대에 '노아의 방주' 기증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5.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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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5월 1일 의과대학 출신인 김은주 원장(광산이비인후과의원)으로부터 작품 ‘노아의 방주’(작가 김25)을 기증받고, 환담했다.

이 작품은 추상과 재현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동감 넘치는 붓 터치와 문학의 텍스트를 통해 불확실한 인간의 내면과 외부 현실을 다루고 있다. 현대 문명의 폐해와 인간의 오만과 과욕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으며, 자연의 시각으로 인간에 대한 용서를 염원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증식에는 김은주 원장과 함께 그의 배우자이자 서양화가이며 기증작품의 작가인 김25화백과 정금희 박물관장, 주요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정성택 총장은 “애착이 가는 작품을 내놓기가 쉽지 않음에도, 이처럼 소중한 작품을 우리 대학에 선뜻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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