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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하동티블렌딩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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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하동티블렌딩대회’ 연다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5.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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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주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이욱)이 하동 차의 품질향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차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수)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주무대 앞 광장에서 ‘2024하동티블렌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함께 개최되는 티블렌딩 대회에서는 티소믈리에·티블렌딩 전문가·바리스타 대학생·제다인 등 전국의 차인(茶人)들이 한자리 모여 차 맛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하동차생산자협의회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함께 주관한다. 

대회에서는 전문가 평가 시상을 통해 ▲금상(1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2팀), 상금 50만원과 상장 ▲동상(3팀), 상금 3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소비자 평가단 시상을 통해 대회장상(1명)에게 20만원 상당 차 세트를, 심사위원장상 1명에게 10만원 상당 차 세트를 제공한다.

국립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이욱 원장은 “2024 하동티블렌딩대회가 차 문화 컨텐츠 활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 전통 제다 기법의 역사적 원형 복원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DB구축’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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