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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 '유아공교육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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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영암군청·세한대 '유아공교육 강화 협약'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5.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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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비롯해 협약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참석
지역기반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유보혁신 프로그램 운영, 교사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일 영암군청,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협약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앞으로의 사업 내용과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 사항에 합의했으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번 체결된 협약사항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협력위원회 조직 및 운영 ▲지역기반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돌봄운영 ▲유보혁신 프로그램 운영 ▲교사 및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유아발달을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구축 등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군청, 세한대학교는 협력위원 간의 정기적 협의회를 가지고 사업이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유아교육과 돌봄의 국가책무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영암지역 유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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