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비롯해 협약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참석
지역기반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유보혁신 프로그램 운영, 교사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기반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유보혁신 프로그램 운영, 교사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일 영암군청,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협약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앞으로의 사업 내용과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 사항에 합의했으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번 체결된 협약사항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협력위원회 조직 및 운영 ▲지역기반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돌봄운영 ▲유보혁신 프로그램 운영 ▲교사 및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유아발달을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구축 등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군청, 세한대학교는 협력위원 간의 정기적 협의회를 가지고 사업이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유아교육과 돌봄의 국가책무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영암지역 유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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