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인)가 지난 4월 29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장성군수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성관내 사회복지분야의 시설장 및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해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실질적 운영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복지포인트 제공 △장성군 효도권 지원 시설입소자 지급 △장성군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아동센터 통학 차량 안전도우미 지원사업 확대에 관한 제안 및 건의의 시간을 가졌다 .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을 시행함으로써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 규칙을 마련하고, 지원계획 수립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성관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포인트를 지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군 시설입소자 지급 관련해서는 보건복지 질의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초등돌봄협의체 구성으로 초등돌봄사업이 현장에서 긴밀하게 연계 협력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 통학차량 안전도우미 추가지원 또한 검토하겠다"며 "‘희망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인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공유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