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배려대상 ‘꿈과 희망’ 프로그램 17개 기관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이 4월부터 배려계층 3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배려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강좌는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 피아노, 방송댄스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 9개 강좌와 어르신의 치매예방 문인화, 인지발달 원예치료 및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건강체조 등 8개 강좌를 각 기관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예담 노인복지센터 담당자는“어르신들이 신바람 건강체조를 제일 기다리고 좋아한다. 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한철 관장은 “지역과 동행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원으로 교육 소외계층 학습자들이 ‘꿈과 희망’으로 즐거운 배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