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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연구동아리 ‘더나눔’ 저경력 보건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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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연구동아리 ‘더나눔’ 저경력 보건교사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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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 소속 김성진 약사 '학교 빈발 질환별 보건실 약품 사용' 강의
광양백운초 임미라 보건교사 그림책 활용한 '보건교육 사례나눔으로 구성'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더나눔’(회장 광양와우초 황순자)이 지난 4월 24일 광양 지역 초등 보건교사 등 26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아비만, 당뇨, 아나필락시스, 희귀난치성 질환 등이 증가하면서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고 배움이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연수 내용은 전남약사회 소속 김성진 약사의 학교 빈발 질환별 보건실 약품 사용과 질의응답, 광양백운초 임미라 보건교사의 그림책을 활용한 보건교육 사례나눔으로 구성돼 보건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 등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광양 지역에서 보건교사들의 협력적 성장 및 배움을 목적으로 사례별로 진행되어 학생 건강증진의 기반을 다지고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저경력 한 보건교사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약품 사용과 관리, 그림책 활용 성교육 사례나눔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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