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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노조 2기 집행부' 김대중 교육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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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노조 2기 집행부' 김대중 교육감과 간담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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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회계 출납원 업무 활동 150천원 매월 지급
5년 미만 지방공무원 학습휴가 5일→10일 확대 요구

전남교육노조 2기를 이끌어갈 집행부로 선출된 조종열(화산초)위원장과 한장오(해남제일중) 사무총장이 4월 23일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3월 선출된 전남교육노조 2기 집행부와 사측 대표인 김대중 교육감 외 5명의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1기에 이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종열 위원장은 1기 재임 기간 △ 지방공무원 학습휴가 확대(3일→5일) △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합동 근무 날 △ 전라남도교육청 모범 지방공무원 포상 조례(일반직공무원 20명 포상/ 1년/ 월 5만원 지급)와 지난해 8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임 전남교육노조 집행부는 △학교회계 출납원 업무 활동비 15만원 매월 지급 △5년 미만 지방공무원 학습휴가 5일→10일 확대 △공무원 자녀 군 입영일 1일→3일 확대 △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교육행정지원팀 설치 △복수직렬→정책국 정책국장 일반직공무원 부이사관 배치를 요구했다.

조 위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 2기 집행부는 전남교육 행정인들과 함께 전남교육 대전환에 동참하겠다"면서 "특히 조합원의 권익개선, 근무 만족지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해 일반직공무원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교육노조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J&MZ, 상생으로 소통과 협치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선택 연수를 여수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장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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