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지역 축구 발전 공동협력 약속
안양과 홈경기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네이밍 데이 지정 운영
안양과 홈경기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네이밍 데이 지정 운영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지난 4월 16일, 전남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사장 김규홍)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교육지원청과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학생선수 육성, 진로수업, 축구 클리닉, 배식봉사, 네이밍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스포츠는 물론 프로 선수로 나갈 수 있는 기량이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겠다. 또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축구 관련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협약식 후 4월 28일 진행하는 안양과의 홈경기를 ‘광양교육지원청의 날’ 네이밍 데이로 지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대항 이어달리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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