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김지철 3개월 연속 상승 광주 이정선 4개월 연속 하락
경기 임태희 · 울산 노옥희 3개월 연속 하락
지난 10월 전국시도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1위를 차지했던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1월에는 전달대비 0.7% 하락한 55.9%를 기록하며 전국 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0.1%포인트 하락한 40.2%로 15위에 머물렀다. 김광주 제주교육감이 전월 대비 4.4%포인 상승한 59.6%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3.2%포인트 하락한 52.2%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1.8%포인트 하락한 49.9%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 3.0%포인트 하락한 47.7%로 5위,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2%포인트 상승한 46.9%로 6위를 기록했다. 또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0.8%포인트 상승한 46.6%로 7위,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46.4%를 차지하며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이어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0.1%포인트 상승한 45.0%를 기록하며 10위,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2%포인트 하락한 44.6%로 11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2%포인트 상승한 44.3%로 12위, 하윤수 부산교육감 1.0%포인트 상승한 43.7%를 기록하며 13위,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4.1%포인트 하락한 40.4%로 1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0.1%포인트 하락한 40.2%로 15위에 머물렀으며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39.2%로 16위,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2.3%포인트 상승한 36.5%를 차지하며 17위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11월 교육 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40.2%(매우 잘함 9.0%, 잘하는 편31.2%), 부정평가는 38.2%(매우 잘못함13.9%, 잘못하는 편 24.3%), 잘모름은 21.6%를 기록했으며 긍·부정 격차는 2.0%포인트다. 전국 평균 46.2%에 비해 6.0%포인트 낮았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11월 교육 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55.9%(매우 잘함 12.4%, 잘하는편 43.5%), 부정평가는 22.8%(매우 잘못함5.8%, 잘못하는 편 17.0%), 잘모름은 21.3%를 기록했다. 긍·부정 격차는 33.1%포인트며 전국 평균 46.2%에 비해 9.7%포인트 높았다.
한편, 리얼미터 2022년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0월25~31일, 11월24~12월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