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박지원 前대표 "교육부 예산 54억6천만원 확보"
상태바
박지원 前대표 "교육부 예산 54억6천만원 확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11.22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 문태고 별관동 개축 확정, 사업비 31억 6천만원 전액 교육부 예산 지원
국립목포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예산 내년 교육부 총사업비 조정으로 23억원 증액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목포)는 21일 “문태고 별관동(교실건물)이 최근 교육부 재난위험시설 심의 에서 D등급을 받아 개축이 확정됐다”면서 “사업비 31억6,000만원 전액을 교육부 예산으로 확보해 별관동 개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문태고 학생들의 교실로 사용되고 있는 별관동은 1983년 준공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노후건물로 기둥과 보·슬래브 등이 철근 부식으로 곳곳에 균열이 생겨 안전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학교측에서는 지난 8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전남교육청을 거쳐 교육부에 재난위험시설 심의를 요청했고, 박 전 대표가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만나 적극 건의한 끝에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목포대학교도 학생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비 23억원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박 전 대표가 유 부총리에게 예산증액을 요청,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박 전대표는 “문태고 별관동 개축과 목포대 학생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게 돼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준 유 부총리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