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3월 13일 관내 교장 34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8. 학년초 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신임 교장 및 장학사 소개와 함께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의 주요업무, 학생생활지원 내실화 계획,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년 초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합심하기로 했다.
특히 성공적인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작은 학교 희망을 살리는 미래 공교육 학교모델 창출을 통한 보성교육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과 작은 학교 모델 창출을 통해 찾아오는 보성교육, 꿈과 슬기를 가꾸는 행복한 보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도환 교육장은 "작은 학교에서는 작은 학교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학교 및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돼 4대 중점과제,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만큼 학교문화개선과 교육공동체 협력 모델을 창출하는데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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