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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학생참여형 교실수업개선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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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학생참여형 교실수업개선 직무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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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이 여름방학기간 중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 동안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제일 잘하는 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학생참여형 교실수업개선 직무연수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전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과정중심평가의 이해' 연수를 바탕으로 무안 관내 학교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 ‘과정중심평가의 실제’와 ‘프로젝트학습의 실제’ 2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프로젝트학습과 학생들의 활동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중심평가를 단순히 이론적으로 살펴보는 단계를 넘어 실제로 교육과정에 적용해보는 실습 과정까지 연수함으로써 2018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학생참여형 학교교육과정으로 편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옥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4차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교가 배출해야할 인재는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인간관계 관리능력, 협업능력을 갖춘 능력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할 수 없는 영역의 능력을 갖추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가 학생중심으로 기획단계부터 평가까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다시 평가 결과를 환류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2학기에 실제로 적용해보고 2018학년도 교육과정은 학생중심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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