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Wee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적응을 위한 ‘늘품’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이동상담, 자존감up!인성캠프, 복교생 학교적응력 프로그램, 맞춤형 내방상담이다.

영암Wee센터‘늘품’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진로탐색검사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복교생과 학업중단 및 장기결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존감 up!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의 심리치유 및 정서적 지원을 했다.

또한 전라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올바르고 다양한 성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맞춤형 내방상담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늘품’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요구자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적극적 서비스를 계발해 항상 변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