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고흥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33명 참석 연찬회
상태바
고흥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33명 참석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7.1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장인사말2.jpg

연찬회모습.jpg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7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고흥교육,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관내 유․초․중 학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 인사말, 각 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안내,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학기동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고흥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써 주신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방학 동안 충분하게 충전해 2학기에는 고흥교육이 한단계 도약해 고흥의 모든 학생들이 희망을 품게 하는 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는 방학 중에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 캠프 및 연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학교의 동참을 구했다. 또한 사회와 학생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예측해 대응하는 학교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행정지원과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안내와 법인카드 사용 관리, 목적사업비 집행 방안,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에 대한 자세한 소개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혔다. 마지막으로 교수학습지원담당의 진행으로 ‘고흥지역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계획서’를 보고했다.

지역의 학생수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소규모학교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모델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4개의 세부 사업으로 ‘작은학교 운영 모델 개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효율적 협력 체계 구축’, ‘권역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브랜드있는 명품학교 만들기’가 제시됐으며 이러한 사업이 학교의 교육활동에 구현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