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고흥교육청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담의 날’ 운영
상태바
고흥교육청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담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1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중 3학년 학생 대상 …진로교사연구회 주도 '길위에 서서 우주를 향한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17일, 금산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 고흥중을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한 사업으로 고흥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관내 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고흥에서 꿈과 행복을 찾는 진로교사연구회(회장 하정미, 이하 꿈행진)’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9월까지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이다.

금산중에서 진행된 주요 내용으로 첫 시간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교전형 및 관내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해 고흥대서중 진로진학상담교사인 박미종 선생님이 설명하고, 이후에는 사전 실시한 표준화 검사자료를 가지고 맞춤형 진로탐색·진로설계를 위해 분임 및 개별로 2시간동안 심층적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진로교육 및 상담까지 참여했던 송현진(고흥중 3년)학생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거점고 진학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하정미 고흥중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로상담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교육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