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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도 장학협의‥담임장학으로 역량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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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도 장학협의‥담임장학으로 역량강화 기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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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반기 담양교육지원청 도 장학협의 개최‥인성교육, 독서토론수업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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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독서 토론수업 정착을 지원하고 소중한 나, 소중한 너,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한  2014학년도 전반기 도 장학협의를 15일, 9시부터 16시까지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협의는 전남도교육청 장학팀 5명과 담양 관내 교직원 대표 19명,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13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의 학력 실태분석에 따른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과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및 독서․토론수업 정착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담양교육지원청은 기초·기본학력 관리방안으로 ‘나공비’(나만의 공부 비법)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학습플래너와 연계한 브레인 학습장 쓰기, 맞춤형 품성계발학습클리닉, 능력별 영어학력인증제, 수준별 청죽골방과후드림스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꿈과 끼를 키우는 인성교육중심수업이 강화되면서 수업 속에서 교사와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수업 만들기를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장학, 원격연수 지원, 청죽골교원아카데미 개설, 자율교과동아리 지원, 교사 수업일지 작성 등 실질적으로 인성중심 교실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독서․토론수업 현장 정착을 위해 201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 맞춤식 직무연수(30시간)를 여름방학 동안에 개설할 예정이며 학교 내 독서동아리 23개 팀 지원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협의에 참석한 이성준 교장(담양남초)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은 담임교사의 책무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수당을 지원하고 교사가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도 장학협의는 도 주요교육 정책 및 교육지원청 지원 계획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 추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에 대한 도 장학팀의 계속적인 모니터링의 실행 및 평가단계 장학협의가 계획돼 있으며 체계적인 담임장학으로 담양교육지원청 역량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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