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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남교육상에 장병주·이광운·최기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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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남교육상에 장병주·이광운·최기중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06.12.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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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주, 이광운, 최기중.

전라남도교육청은 2006년 12월 2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는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우리 고장의 2세 교육에 헌신해 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 교육 최고의 명예이자 전남도민의 사표가 되는 상으로 금번 수상자는 장병주 사창초등학교 교장, 이광운 도교육청 교육국장, 최기중 기획관리국장 3명이다.

장병주 교장은 학교 체육교육 발전은 물론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 도서․벽지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창의적인 학교경영과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했다.

이광운 교육국장은 통일교육, 예능교육으로 2세 교육에 헌신해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 현장 중심의 장학 지도와 인사 제도의 혁신, JLP 프로그램 구안 및 원어민 보조교사 초빙 사업으로 외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 학력진단 평가 실시로 기초․기본 학력 증진 기여, 다시 돌아오는 학교 가꾸기로 농어촌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최기중 기획관리국장은 40여년 동안 전라남도 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헌신 봉사했으며 교육재정 확충 및 효율적 운영에 기여, 교육 정책 및 특수 시책 개발 주력, 도교육청 청렴도 개선에 기여,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의 적극 추진, 효율적인 중장기 학생 수용 및 적기 학교 신설 등 창의적인 교육 행정 추진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식에서 김장환 전라남도교육감은 3명의 수상자가 한 평생을 교육하는 일에 바쳤고, 교직 생활의 굽이굽이마다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며 전남 교육을 반석 위에 올린 고귀한 삶을 살아왔음을 치하하고, 수상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으로 전남 교육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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