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2004년에 설립한 재단법인 전남교육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과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교직원에게 장학사업을 펼쳐 2006년도에 110명에게 총 59,000천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전남교육장학회 기금모금에 훈훈한 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2006년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자인 이광운 도교육청 교육국장, 최기중 기획관리국장, 장병주 사창초등학교장 3명이 5백만원을 장학회 기금으로 쾌척하였다.

전남교육장학회 장학기금은 현재 7억3천여만원으로 재정이 넉넉한 실정은 아니지만, 금년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109명과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교직원 9명에게 총 64,100천원의 장학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