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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2024년 한글문해교육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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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2024년 한글문해교육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
  • 문 협 기자
  • 승인 2024.04.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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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이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한글문해교육(문해력) 향상 입문과정 직무연수’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광주교육대학교 이경남 교수의 ‘읽기 발달과 읽기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읽기 유창성 지도 ▲받침 없는 글자 지도 ▲받침 있는 글자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한글문해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수업 사례 및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을 함으로써 교육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신선화 교사는 “읽고 쓰기가 익숙치 않아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글 지도 방법을 알고 싶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다양한 한글 학습 활동들을 수업 시간과 방과 후에 적극 활용해보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과 교사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한글 교육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글문해교육(문해력) 향상 발전과정 직무연수’는 5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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