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고광진 교육장 광진교통' 27日부터 본격 운행 시작
상태바
'고광진 교육장 광진교통' 27日부터 본격 운행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28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교육학생수당, 늘봄교실 등 2024년 주요 전남교육정책과 관련 의견수렴
작은학교 경쟁력 "배움과 앎의 희열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높일 수 있는 교육"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3월 27일 군남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학교 방문, 광진교통’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찾아가는 영광교육 공감소통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등굣길을 교육장이 직접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교육학생수당, 늘봄교실 등 2024년 주요 전남교육정책과 관련해 학교 현황과 운영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고광진 교육장은 이날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과 지급 절차, 사용에 대해 듣고 학생 경제교육과 연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교와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함께 자리한 군남초 학부모 회장은 “우리학교의 우수한 교육활동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광 지역에, 그리고 군남초등학교에 자녀를 보내 행복하다”고 전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한 학생에게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새로운 것을 알고 깨우쳤을 때'라고 대답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배움과 앎의 희열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바로 작은학교의 교육력이다. 작은학교 교육력이 전남교육의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