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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들 '광주교대 발전기금 각 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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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들 '광주교대 발전기금 각 천만원 쾌척'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27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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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 약속
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 이후 대학 대학발전기금 모금 운동 및 주요 정책 자문
서울 깊은샘 영재어린이집 정영란 원장과 잠전신사임당 어린이집 예주희 원장
왼쪽부터 잠전신사임당 어린이집 예주희 원장,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서울 깊은샘 영재어린이집 정영란 원장.  

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가 지난 3월 21일 서울 깊은샘 영재어린이집 정영란 원장과 잠전신사임당 어린이집 예주희 원장이 각각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탁식은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교수, 깊은샘 영재어린이집 정영란 원장과 잠전신사임당 어린이집 예주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의 스터디룸에 두 원장의 이름을 부여하며, 기탁자를 예우했다. 또한, 두 원장은 앞으로도 광주교대 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이후 대학의 대학발전기금 모금 운동 및 주요 정책 등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영란 원장과 예주희 원장은 “광주교대가 지향하는 종합교육대학교 실현에 작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발전 자문위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승준 총장은 “지역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을 떠나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광주교대가 지역교육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교원양성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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