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광주체육중학교 김하은,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금메달
상태바
광주체육중학교 김하은,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금메달
  • 문 협 기자
  • 승인 2024.03.24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중등부 –48kg 2학년 박선정 선수 값진 동메달 획득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도 3위 차지해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18~23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단체전 3위의 쾌거를 거뒀다. 

24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여자중등부 +70kg 3학년 김하은 선수는 대회 4일째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압도했다.

준결승에서 용운중 이서하 선수를 업어치기중, 되치기 전반과 누르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체육중 최보민 선수와 결승전에서 안다리기술로 절반을 얻어 판정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48kg에서는 2학년 박선정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회 5일째 여자중등부 단체전(3학년 김하은, 김효담, 2학년 박선정, 박승희)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유도부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경기에서 승리하여 받은 금메달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면 우리 모두가 금메달리스트다”고 격려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광주체육중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으며 정서함양과 핵심 기초학력 정착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