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이 12월 11일, 2024년 하반기 공로연수자 2명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2024년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퇴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순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30여년간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교육현장에서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화순교육가족들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근무하면서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기쁘고 보람찼던 추억들이 많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60대에 맞이하는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빛나는 존재감으로 역량을 발휘하실거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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