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쉼과 성장 담은 구례미래교육 워크숍 '새로운 도약 기대감'
상태바
쉼과 성장 담은 구례미래교육 워크숍 '새로운 도약 기대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11.19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들 참여
원촌초등학교 김건우 교사, AI산수유 미래교육밸리 사례발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이 지난 11월 15일~16일까지 1박 2일로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일을 여는 쉼표, 쉼과 성장을 담은 미래교육 여정'이라는 주제로 '2024 구례 미래교육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소멸과 미래교육에 대비한 구례미래교육밸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교원 간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 미래를 향한 대화와 소통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택수 교수가 'M.A.G.I.C PROJECT로 여는 미래교육'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AI플스택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5가지 실천 역량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원촌초등학교 김건우 교사의 AI산수유 미래교육밸리(원촌초,중동초,구례산동중)를 운영한 사례 발표를 통해 2025학년도 권역별 학교 간 구례미래교육밸리 운영 전략에 대해 토의를 나눴으며 저녁 시간에는 볼링 등 스포츠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 워크숍 둘째 날: 힐링과 미래를 향한 발걸음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나'와 '우리'를 발견하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첫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권역별 학교 간 구례미래교육밸리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구례미래교육 방향성 모색과 주제별 강연, 사례 나눔은 교원 간 협력 문화를 강화하고 구례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구례관내 한 교장은 “우수한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구례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교육력을 증대시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학교 간 소통과 교류로 협력하는 교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구례교육의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교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례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