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2024. 무안 글로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 무안 글로컬교육 한마당'은 ‘공생상생! 함께 가는 무안교육, 함께 크는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무안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무안교육 大포럼 △공생상생, 성과 나눔 1 △공생상생, 성과 나눔 2 △창의·융합 한마당 △진로·직업 한마당 △다문화 한마당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학부모 한마당 △영재교육 한마당 △예방교육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 21일(월) 14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리는 무안교육 大포럼에서는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님의 ‘미래교육과 무안교육발전특구의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교육주제담화가 진행된다.
10월 22일(화) 17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생상생 성과 나눔 1을 통한 무안영재교육원 예술영재 학생들의 음악 공연과 미술 작품 전시, 10월 23일(수) 15시 목포샹그리아호텔 대연회장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무안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50여 개의 체험형 부스는 관내 학생들이 창의·융합, 미래산업 및 진로·직업, 다양한 문화 등을 체험하면서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체험의 장,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는 무안교육의 성과와 장점을 알리며 공감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교육 공생하고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무안에서 공부하고, 무안에서 정주하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