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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태권도부, 이시영·김혜름 제105회 전국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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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태권도부, 이시영·김혜름 제105회 전국체전 동메달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10.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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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태권도부 이시영과 김혜름(이상 스포츠과학부 2학년)이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이시영은 9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대부 –54kg급 토너먼트 예선에서 경기 대표 김하진과 올들어 두 차례 맞대결서 모두 패했던 ‘천적’ 엄태창(경상북도 대표)을 연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대구광역시 한민성에 아쉽게 패해 체급 3위에 만족했다.

하지만 이시영은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전국대회 3번째 메달을 획득하며 남대부 –54kg급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전라남도 대표로 나선 김혜름도 여대부 –53kg급에서 정혜민(강원)과 광주대 동료 양윤지(제주)를 꺾고 4강까지 순항했지만 대구광역시 대표 오서린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광주대 태권도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남녀 8체급 11명의 선수가 광주,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제주 등 6개 시·도 대표로 출전해 고향과 광주대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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