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영암고등학교 및 전남에너지고등학교와 함께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청소년들의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스마트팜 기초코딩 반과 무인항공기(드론) 반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질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참가 학생들은 “지역 내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팜에 대한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현주 총장은 “지자체-산업체-대학-고교 연결체계를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기관, 산업체, 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암지역 학생에게 전 생애 주기별 교육지원을 이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