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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창업동아리 6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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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창업동아리 6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차지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7.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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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창업동아리 6팀이 지난 7월 1~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에서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전남대 창업동아리 ‘꽃을 피우다’팀은 흡연 대체제인 허브와 같은 니코틴제로 재료를 이용한 담배 제작 장치를 만들어 금연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아이템으로 PoC현장실증 분야 대상(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또 같은 분야에서 BugBlock팀이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플랜드’와 ‘아기자기한 상처 위로 구급차가 지나갑니다’팀이 각각 우수상(한국 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차지했고 ‘오아시스’팀은 장려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KSW팀은 스타트업 기업 영상제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6개 팀이 입상하며, 탁월한 창업 역량을 과시했다. 학생 창업주간은 지역 간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과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단, 서울특별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남대는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동·하계 집중프로그램은 물론 학기 중에도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우수한 창업팀 발굴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는 등 창업 역량 제고에 심혈을 쏟아왔다. 

하준석 전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 좋은 성과를 낳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대 학생들이 창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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