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11월 15일 목포경찰서, 목포관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부장, 목포청소년사랑지킴이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당 장미의 거리 및 평화광장 등 청소년들이 운집할 수 있는 유흥가 주변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목포경찰서와 함께 유흥업소 출입 청소년 대상 신분증 확인 계도활동과 청소년들이 운집하는 우범지역 생활지도 등 수능시험 종료로 인한 심리적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및 범죄에 대한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재점 교육장은 “우리 목포 학생들의 탈선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야간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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