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은 쾌거‥소외계층, 학생, 일반인 대상 다양한 사업 평가받아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2015년 2월 26일(목)에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제47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에서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7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영광공공도서관이 지역민의 독서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고의 정보봉사서비스를 통해 독서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 서비스를 위한 다문화자료 코너’ 조성 과 ‘장애인정보누리터’ 조성,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계층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순희 관장은 “우리 도서관이 어느 한 대상에 치중하지 않고, 소외계층, 학생, 일반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독서생활화와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희망을 꿈꾸고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