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현 교육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청소년 도박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 알리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 확산위해 진행 한경호 원장, 민경희 여선중학교 교장, 강정이 여수봉산초등학교 교장 지목

2024-11-20     김두헌 기자

백도현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도현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불법 사이버 도박은 엄연한 사기범죄로 청소년들은 시작도 해서는 안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도현 여수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연수원장, 민경희 여선중학교 교장, 강정이 여수봉산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하고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