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청년 취창업·소상공인 교육 협력 협약체결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협력 소상공인 교육지원사업 추진 협력 체계 구축도
2024-08-31 이하정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 청년 및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는 '광주광역시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오전 11시 조선이공대학교 본부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과 김승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을 비롯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 김정훈 노동일자리추진단 김정훈 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협력체계 구축 △청년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소상공인 교육 및 지원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중점사업 및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순계 총장은 “광주의 경제진흥, 상생, 일자리를 이끄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지역 청년 취창업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 네트워킹·커뮤니티 구축을 비롯한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