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교육부 ‘LINC 3.0 사업’ 화상 설명회 진행
사업 기본 추진계획 설명, 사업 신청서 작성요령 질의응답 기술혁신 선도형, 수요맞춤 성장형, 협력기반 구축형 운영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1월 27일 오후 ZOOM 화상회의를 통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 후속 사업인 ‘LINC 3.0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LINC+사업 참여학과와 비참여학과 구분 없이 학내 모든 학과 교수진이 참석, LINC 3.0사업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본 추진계획 설명과 사업 신청서 작성 요령에 대한 안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LINC 3.0은 대학 고유 고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해 ‘상생발전’을 키워드로 대학 간 공유 생태계 조성에 무게가 실릴 예정이며 이전 LINC+사업과는 달리 일반대 기준 3개의 유형(기술혁신 선도형, 수요맞춤 성장형, 협력기반 구축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12일 기술혁신 선도형(15개 대학 안팎, 대학당 약 55억 원), 수요맞춤 성장형(50개 대학 안팎, 대학당 약 40억 원), 협력기반 구축형(10개 대학 안팎, 대학당 약 20억 원) 지원 내용을 담은 일반대 LINC 3.0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오는 4월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이 대학 고유 고부가가치 및 대학 간 공유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는 만큼 이를 위해서는 전임교원의 산학연 참여도가 필수로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전임교원들의 산학협력 참여는 사업 및 우리 대학의 중요한 역량 강화요소로,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우리 호남대학교가 지역을 선도하는 산학중점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