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청,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성료
문태중 1학년 대상 찾아가 상담하는 비전세우고 진로찾고 진로진학상담 실시
2018-12-11 김두헌 기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11일, 문태중학교 1학년 190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능력을 키우기 위해 비전세우고 진로를 찾는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진학상담은 목포, 무안, 신안, 진도 지역의 진로진학상담교사 15명을 진로진학지원단으로 구성해 일년 동안 검사한 스마트 진로학습검사, 워크넷, 커리어넷 검사 자료를 토대로 학생별 맞춤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흥미, 가능성 등을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문태중 1학년 학생은 “나의 성격유형, 학습방법, 특기, 흥미 등 나를 바로 알아가는 시간이었으며 15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 기대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올해 진로직업체험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스마트 진로진학검사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내년에도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