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영광교육이 앞서 대비하자"

영광교육지원청, 23일 교장단 회의 가져…교수 학습 방법의 패러다임 창의적으로 전환돼야

2017-03-23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원)장, 교육지원청 팀장,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 1학기 주요업무 안내, 청렴교육, 영광자율무지개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교의 나아갈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 사회 요구에 따른 영광교육의 패러다임 제시와 그에 따른 준비 사항을 협의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필요성과 교육현장의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교수∙학습 방법의 패러다임을 창의적으로 전환해야만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인재양성에 적합한 2015개정 교육과정의 본질 이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교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 등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의 본질에 맞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