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과교육연구회 '제4차 수업공개 연수회 가져'

초등교원의 전문성 신장, 교실수업개선의 산실

2015-11-29     김두헌 기자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종인)는 11월 28일(토) 남악초등학교(교장 최민석)에서 유·초등교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4차 수업공개 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휴일을 반납하고 모여든 교원들이 7개 분과 15명 교사의 수업참관과 협의회에 시종일관 진지하게 참여함으로써 좋은 수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김종인 전남교과교육연구회 회장은 "초등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개선의 산실인 전남교과교육연구회의 올해 4번째 수업공개 연수회가 학교단위 수업공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1993년에 교원들의 자율적·자생적 연수 모임으로 조직돼 2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연4회 수업 공개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광양, 영광, 곡성, 무안 지역을 순회하며 초청 강의와 수업 공개 및 주제 발표, 토론회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