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사랑·나눔·배려 문화 확산 기여…전남도내 600여명 소년 소녀 가장들과 결연활동
2014-09-03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2일, 아동복지시설인 화순자애원을 시작으로 3일, 목포시장애인콜택시과 목포아동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내 600여명의 소년· 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의 결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쓰지 않는 물건 기증 등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본 후, 장 교육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