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고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 대상' 차지
초등 남평초, 일반부 나주 배꽃여성합창단 각각 대상 받아
2007-07-18 김두헌 기자
심사결과 학생부의 대상은 초등부 남평초등학교 합창단과 중등부 영암여자고등학교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일반부 대상은 나주 배꽃여성 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팀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부에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팀에게는 대통령상 전국합창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도민합창경연대회는 지난 199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