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연구자‧논문 연계 정보 공유
경북대, 충남대, 동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7개 대학 참여
경북대, 충남대, 동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7개 대학 참여
전남대학교가 지난 7월 6일, 네이버-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KERIS가 연구정보 상호연계를 통한 연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 전남대를 비롯한 경북대, 충남대, 동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전남대는 민정준 연구부총장이 참석했으며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 KERIS 서유미 원장 및 참여대학의 총장‧부총장이 참여해 이번 협약에 대한 참여 기관‧대학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을 통해 KERIS와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연구자 정보와 논문 연계 정보를 공유하고, 전남대를 포함한 협약 대학은 해당 대학의 연구성과 분석정보를 받아 서비스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해 향후 서비스 확대를 통한 우리나라 대학 연구력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게 된다.
전남대 민정준 연구부총장은 “대학의 연구력은 새로운 연구정보시스템이 선보일 때 크게 성장했다”며, “이번 협약이 외국의 고가(高價) 연구정보시스템에만 의존하고 있는 대학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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