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수북중 학생들, 마약범죄 예방 방법 의견교환, 예방 방법 제시
정병국 담양중학교 교장, 정은정 도곡중학교 교장 릴레이 다음 주자
정병국 담양중학교 교장, 정은정 도곡중학교 교장 릴레이 다음 주자
이자영 담양수북중학교 교장이 6월 12일 4교시에 교직원 및 학생들이 동참한 가운데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마약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릴레이 캠패인을 통해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예방 방법을 제시했다.
NO EXIT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번 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담양수북중학교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가 있는 담양 지역에서 마약범죄 예방 방법 및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자영 교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정병국 담양중학교 교장, 정은정 도곡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