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 하나로마트 빛누리점에서 편리하게 책을 이용하세요"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개관식을 1일, 산포농협 하나로마트 빛누리점에서 가졌다.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일반 도서와 어린이도서를 2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을 소지한 이용자는 1회 3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산포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시간(매일 9:00~21:00)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해 6월, 접근성이 편리한 금천농협 하나로마트 빛가람점에 스마트도서관 1호점을 설치하고 비대면 시대 편리한 독서 환경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호점 개관으로 지역민의 도서 이용 편의는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전만석 관장은“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으로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매월 수요자 맞춤형 도서 교체로 스마트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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