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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신안 암태초(교장 한정숙), 자은초(교장 조춘해), 팔금초(박행자), 안좌초(교장 허경란)가 4월 16일 암태면에 소재한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학생교육원과 국립남도국악원이 주최한 '2019 찾아가는 청소년 국악교실' 운영에 참여했다.


이날 신안국민체육센터를 가득 매운 암태, 자은, 안좌, 팔금 4개교의 초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우리국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관람했다.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장구, 생황 등 다양한 우리 악기의 소개와 함께 시작한 모음곡 '천년만세'와 흥겨운 음악과 아름다운 의상, 다양한 춤사위가 어우러진 '부채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팔도 아리랑 연곡',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 수궁가', 서민 가락의 진수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에 관람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을 추진한 암태초등학교 담당교사는 “방과후학교 교육으로 사물놀이부를 6년째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다. 그런데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2019 찾아가는 청소년 국악교실’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국악기를 직접 보고, 가락을 들어보면서 눈과 귀가 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뿌듯해했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한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또 내가 배우는 사물놀이가 이렇게 힘 있고 신나는 음악이라니 더 열심히 하겠다”며 국악에 대한 배움의 의지를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암태 거주 한 할머니는 “정말 멋진 무대였다. 학생들 교육활동에 우리들도 초대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학교교육에 우리들도 포함시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암 암태초 한정숙 교장은 "가장 우리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우리 것을 경험하고 배워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나라의 주인, 세계의 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더욱이 4개교의 큰 축제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감성역량을 키워나가고 배움이 신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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