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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7月 3日 전국 총파업
 파업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89.4%…전국 총파업 역대 최장기간·최대규모 파업예상
2019/06/17 1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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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7월 3일부터 3일이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는 18일 오전 11시 광주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및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정임금제 실현, 대통령과 교육감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18일 회견에 앞서 17일 광주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전국 조합원 9만5천117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8.5%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의 89.4%가 찬성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문재인 정부와 교육감들의 ▲노동존중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규직대비 최소 80% 공정임금제 실시 ▲최저임금 1만원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연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선거에 출마할 때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걸면서도 정작 당선되면 나 몰라라 하는 것이 대통령과 교육감들의 모습이었다”면서 “우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권이나 교육청에 아쉬운 소리 해가며 우리의 처우를 전진시키지 않았고 단식과 노숙농성, 삭발까지 해가며 우리 스스로 투쟁했을 때만 승리한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17일 청와대 앞에서는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한 민중당 광주시당 윤민호 위원장 등 100여 명의 조합원과 민중당 관계자들이 총파업 성사를 위한 삭발식을 거행했다. 한편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19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민 선전 등 다양한 실천활동 등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무행정사, 돌봄전담사, 전문상담사 등 28개 직종에 8500여 명이 학교 비정규직노조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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